오늘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계획 중 주식투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정년 퇴직이 빠른 편이라 미래에 먹거리를 직접 준비하기는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노후 라고 해봐야 국민연금 정도가 대부분인데요. 2020년경 코로나19 감염증 당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것이 바로 주식 투자입니다. 예전에야 가까운 증권사를 직접 방문해서 종이에 매매를 신청하고는 했는데 지금은 그럴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이유는 인터넷이 중심이 되는 세상이 왔기때문이죠.
주식이란?
시작하기에 앞서 주식이라는 단어의 의미부터 알아봐야 하는데요. 사전에 정의되는 의미를 보면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끔 회사이름을 볼때 (주)라고 써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에 약자이기도 합니다. 영어로는 stock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말하는 주식은 출자된 자본을 일정 지분으로 구성된 것을 의미하는 증권입니다.
주식투자란?
한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고 미래를 보았을때 이 회사의 성장성이 보인다면 어떻게 할까요? 일반인분들이 직접 해당 회사에 투자를 하기는 거의 불가능 하기때문에 증권을 통해서 지분을 확보하게 됩니다. 현재 1주당 1000원인 회사의 가치가 분석해봤더니 만원정도 되는것이 적절하다고 생각이 되면 매매를 시작해보실 수 있는 상황이 되는것이죠. 이를 가치투자라고도 부릅니다.
한국의 주식시장
대한민국에서 말하는 주식시장은 크게 보면 코스피와 코스닥으로 부분됩니다. 물론 2013년 만들어진 “코넥스” 라는 이름의 시장이 있기는 하지만 이곳은 코스닥 상장 조건에 미달하는 중소기업들이 있는 곳입니다. 코스닥은 아무기업이나 상장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일반기업기준으로 자기자본 30억이상이거나 시총 90억이상이어야 하고 3년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미달되는 곳은 코넥스에 있는것이죠. 하지만 매매를 위해서 일반인 분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코스닥과 코스피의 차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이 둘이 뭐가 다른가 하는 부분입니다. 우스겟소리로는 형님이 코스피, 동생이 코스닥이라고 부르는데요. 굳이 분류를 하자면 코스피는 중대형 기업들이 모여있고 그이하에 규모라면 코스닥에 있습니다. 한 예로 코스닥에는 IT 업종도 많이 있죠.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본다면 코스피는 300억이상을 보유해야하고 3년 이상 경과년수이어야 합니다. 또 매출액이 1000억이상, 3년 사업연도 평균 매출이 700억이상 등에 만족해야합니다. 국내 코스피에서 시총으로 1위를 달리는 기업은 삼성전자인데요. 오늘을 기준으로 시총 352조 8천억 정도된다고 합니다.코스피 상장시가 총액이 1926조정도 라는데 차지하는 비율이 어마어마하죠.
투자 계획 설립
이미 아시겠지만 우리는 돈관리에 중요성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획적인 접근을 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작하시는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금액, 적금과 보험, 연금, 주식, 현금의 비중을 얼마로 잡아야하는지를 계산해두셔야 하는것이죠. 예를 들면 5년, 10년, 20년 이내에 사용해야하는 금액은 미리 계산에서 제외시키고 남은 돈으로 투자 가능한 예산을 선정해야합니다. 급하다고 미래를 위해서 준비한 주식을 팔어버린다면 나중에 후회할 수 도 있거든요.
기업 분석 후 도전
어느정도 예산이 계산되셨으면 주식 투자를 시작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증권사를 통해서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에서 쉽고 빠르게 매매를 할 수 있는데요. 증권을 구입하시기 전에 내가 투자하려는 기업에 매출은 어떤지, 미래성장 가능성은 있는지, 악재는 없는지 등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기본적인 재무재표를 보는것으로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 할 점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주식에 대한 권유를 받아서 무작성 매매를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100% 오를 주식이라면 굳이 알려주고 나눠먹기를 할 이유가 없기때문이죠. 특히 광고 스팸문자로 오는 개잡주, 작전주에 낚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믿을 것은 나자신과 냉철한 분석입니다.